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전남지역본부가 2021년 1월 1일,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출범했다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이하 전남본부)는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을 통합 운영해온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독립하여 여수광양지사가 전남본부로 승격됨과 함께 여수국가, 광양국가, 대불국가산업단지를 관리·지원 하게된다.

산단공 전남본부는 ‘20. 5월 산단대개조 지역으로 여수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전남본부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신설하여 정부의 스마트 그린산단 정책인 △(산업)산단을 디지털 화 하여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 △(공간)그린과 디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 △(사람)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탈바꿈인 목표를 시현 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공이 운영중인 △구조고도화사업, △미니클러스터 운영 및 지원, △기업R&BD자금 지원,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청년교통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본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산단공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는 국가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이라며 “전남본부 출범을 계기로 전남지역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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