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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밀라노 협약 어워즈 ‘대상’ 수상공급‧유통분야 최고 모범사례…밀라노협약상(MPA) 수상
여수시가 2022밀라노 협약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2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공급‧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먹거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밀라노협약상(MPA)은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 24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에서 협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 주는 상이다.

여수시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서 발의된 ‘세계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해 지구촌 식량문제에 관심을 표명했고, 올해 처음 응모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33개 도시, 251개의 사례가 응모된 가운데, 여수시가 제출한 ‘코로나19시대 지역학생과 소 농장 보호를 위한 사례’가 공급‧유통분야 최고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휴교 조치가 길어지면서 학생들 공공급식이 단절되고 이에 따라 친환경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친환경 농수산물이 담긴 꾸러미를 각 가정에 우편 배달했고 이는 전남을 거쳐 전국 단위로 확산돼 일석이조의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사례로 평가받았다.

여수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시상식과 MUFPP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라운드테이블 토의로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식량위기로 먹거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우리 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먹거리 정책 발굴,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먹거리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지난 8월에는 ‘섬섬여수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 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여수시 먹거리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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