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림조합이 3년 연속 성장성 평가에서 우수 조합으로 인정받았다.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이 3년 연속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에서 우수 조합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산림조합은 26일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22년 하반기상호금융 성장성과 건전성을 평가한 결과, 실적이 우수한 조합으로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산림조합은 2020년 금상 수상과 21년 대상수상, 22년에는 단일점포 등 금융환경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성장성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해 업무신장을 인정받았다.

양재승 조합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조합원의 산림조합 상호금융이용증대 운동과 간담회등을 통한 홍보로 조합원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였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연속 우수한 성과로 성장성 부문에서도 수상하게 되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조합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산림사업과 상호금융의 알찬경영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여 조합원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인정받는 산림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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