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의 문화향유및 학습체험 기회제공과 1인 1문화를 몸에 익혀 선진 시민문화 창달과 문화원의 사회 교육기능을 확대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새로운 시대의 문화형성의 길잡이가 되고자 개설된 시민문화학교는 지난 3월 8일 개강하여 6월 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풍물, 댄스스포츠, 민요판소리, 굿거리장고, 노래교실, 제과제빵, 비즈공예, 토피어리 등 18개반 305명이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게 됐다.

(사)여수시문화원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시민문화 학교를 개강하여 많은 수료생을 배출, 시민들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문화의 산실로 제 역할을 다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