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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고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재도전‘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등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목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문화도시 조성 용역’ 준비 박차
낭만버스킹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4차례나 고배를 마셨던 여수시가 강한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을 향한 여수시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월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오는 11월 대상 지자체의 지정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수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4차례 도전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는 ▲시민 협치 구조 및 거버넌스의 지속성 부족과 ▲여수만의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 앵커사업 부재 ▲여수의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기획자, 문화 리더 발굴 시스템 부재 ▲다양한 문화 기반 사업 추진의 구심점인 문화재단 부재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 그간의 추진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심기일전해 다시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8월에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6대 추진전략(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혁신,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알찬 문화도시 조성계획도 수립중이다.

여수는 연간 1300만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남해안의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라는 독보적인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낭만 버스킹과 청춘 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이 4월~10월 사이 매주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일원 11개소에서 펼쳐지며 친근한 음악으로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다.

한편,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12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 7곳을 1차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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