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야간 경관.

여수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여수 밤바다’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전국 지자체 중 최다인 4개소가 선정되는 등 야간관광명소의 진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여수시는 9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브랜드 100선에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 명소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국적 확산은 물론, 가수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로 유명세를 탄 여수의 야간관광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봉 기자  cgb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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