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동부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이후 단체 기념사진 <공단 전남동부지소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지소장 김학철)가 11월 30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2023전남동부지역 법부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창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직무대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이응철 차장검사, 박남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협의회장, 고영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 최병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사장, 김학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장, 법무보호 위원, 공단직원, 이외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과 김철민 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걸어나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출소자의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법무보호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법무보호사업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퓨전국악팀 ‘시도’ 공연과 공단 홍보영상에 이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준 유공 자원봉사자들에게 공단 이사장 표창 2명, 이사장 감사패 2명, 순천지청장 표창 6명,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1명, 여수시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총 16명이 표창장이 수여됐다.

여수시의회 민덕희<사진 오른쪽 두번째>, 김철민<사진 오른쪽 끝> 의원이 법무보호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김병곤 기자>

문창수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가 이사장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지청장 표창은 최호영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을 대신해 이응철 차장검사가 대신했다. 또 전남지사와 여수시장 표창은 김학철 공단 동부지소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박남균 공단 전남동부지소협의회장이 전달했다.

공단 전남동부지소위는 법무보호사업비 780만원을 김학철 공단 전남동부지소장에게 전달했으며 정원규 교육취업위원회 회장이 모범대상자 격려금을 전달했다.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박남균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큰 관심과 후원으로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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