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엘리스테이 호텔&리조트 여수점 '포트 앤 포트' 전경

‘엘리스테이 여수’가 전세계 수백 개국에서 출품된 수천 여개의 프로젝트 중 호텔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3 World Architecture Award(WA Award)’와 ‘전라남도 우수건축상’에 이어 스페인 발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 후원하는 ‘2023 Architecture Master Prize(이하 AMP)’,와 영국 런던 소재의 2023 Outstanding Property Award London(이하 OPAL Award)에서 연거푸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미 세계건축상 수상 2회, 국내 건축상 수상 2회의 수상 이력이 있는 ‘엘리스테이 호텔&리조트 그룹(대표 김기현)’은 이번 ‘AMP’와 ‘OPAL Award’에서 우승자가 되면서 세계건축상 수상 4회, 국내 건축상 수상 2회라는 쾌거를 이룩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엘리스테이’는 첫번째 사업지인 ‘엘리스테이 정읍’을 시작으로 ‘엘리스테이 여수’ 현재 오픈 준비중인 ‘엘리스테이 보령’까지 배우 장동건 · 고소영 부부의 주택, 배우 원빈의 주택, 기장 웨이브온 카페 등으로 세계적인 건축상을 휩쓴 콘크리트의 예술가 ‘곽희수 건축가’와의 콜라보 연작으로 탄생되었다.

‘엘리스테이 여수’은 여수 돌산의 정상에 연면적 6304.07㎡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작품으로 탄생된 공간이다. ‘엘리스테이 여수’은 ‘건축가 곽희수’의 심볼과도 같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매스감이 강조된 건축물으로 단조로운 평면적 구성을 탈피하여 입체적인 플랜의 배치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또한 돌산의 산세를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여 대자연과 공존하는 듯한 건축물의 배치로 인해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비일상의 공간을 연출한다.

‘엘리스테이 여수’은 건축물의 수려한 외관 뿐만 아니라 여수의 도심과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인 특색을 지녔다.  넓은 객실 면적과 높은 층고로 인해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공간감과 객실에서 즐기는 스위밍 스파와 바베큐, 루프탑에서 여수 밤바다를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고급스러운 라운지 레스토랑까지 갖췄다. 마치 5성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또한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요인 중 하나이다.

한편 ‘2023 AMP’ 수상작인 ‘엘리스테이 여수’은 오는 2024년 11월 18일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영예로운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