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지난 10일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에너지 절감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해 주목받았다.

지난 10일 여수시청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으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앞장서는데 있다.

주 내용은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실내온도 20도 준수,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문풍지·커튼으로 틈새 열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밸브 잠그기 등 이다.

또한 가정과 기업이 자체적으로 동절기동안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민들은 홍보자료를 유심히 읽으며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절감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적극 실천해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작년부터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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