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관내 5인 이상 100인 미만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산업안전 대진단」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산업안전 대진단」과 사업주 설명회는 고위험사업장이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구축·이행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사망사고를 예방하는데 있다.

고위험사업장이란 위험 기계ㆍ기구ㆍ설비 보유현황, 산업재해 이력 등 사업장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선별된 사업장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안내, 교육 및 점검 등 집중관리 대상이다.

설명회는 2월 23일(금) 10시 순천시 혁신 농업인센터, 26일(월) 14시 광양 백운아트홀, 28일(수) 10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총 세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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