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된 후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제22대 총선 여수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조계원 후보가 13일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되었다”며 페이스북(SNS)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후보는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하고 협력하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 여수 백년대계의 기초를 닦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여수 정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어 김회재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도움의 메시지를 남기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쌍봉사거리에서 4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피켓을 들고 여수시민과 교감하고 공감하며 차근차근 인지도와 지지도를 쌓아왔다. 그 ‘뚝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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