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여수 진남로상가 거리문화축제 모습.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지난해 열린 여수 진남로상가 거리문화축제 모습.   

이번 축제는 ‘공연문화와 쇼핑문화는 진남로 상가에서’를 슬로건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거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본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어린이 풍선아트, 다트 던지기, 무료 먹거리 시식코너 등 전통체험행사와 사물놀이 ‘여수풍물단’의 모듬북 공연이 열린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본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어린이 풍선아트, 다트 던지기, 무료 먹거리 시식코너 등 전통체험행사와 사물놀이 ‘여수풍물단’의 모듬북 공연이 열린다.

이어 개회식에 이은 본행사에서는 볼륨댄스, 라틴댄스, 밸리댄스, 비보이 공연, 힙합 공연, 사물놀이, 시민장기자랑, 노래자랑,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계속된다.

진남로상가 거리문화축제를 준비한 김학윤 진남로상가번영회장은 “지난해 문화의 거리 준공을 계기로 어느 축제보다도 활기차고 의미있는 거리문화 체험을 통해 진남로상가가 시민들의 품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꽃이 피고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 진남로상가에서 새로운 패션, 공연문화로 시민들에게 감성마케팅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남로상가는 번영회 결성이후 불우이웃돕기, 심장병 어린이돕기모금함 설치, 로버트김 돕기, 길거리농구대회, 연말연시 성금 기탁, 요양원 방문, 거리패션쇼, 경품잔치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과 함께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진남로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후원한다.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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