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문예회관에서

중국 위해시, 항주시 서예인 20여명 참가

한중 서예인들이 다음달 여수에서 ‘한중 서예 교류전’ 행사를 갖는다.

여수 서예인연합회에 따르면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서예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위해시 대표 단국방 외 10명, 항주시 대표 역우달 외 10명, 여수시 서예인 연합회 회원 30명 등 50명이 교류를 할 예정이다.

송전석 여수시서예인연합회장은 “중국 위해시와 항주시간에 교류전을 가진지도 어언 15년 선상에 걸쳐 10주년 행사를 갖게 됐다”며 “격년제로 매년 상호 방문해 상호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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