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ㆍ입선부문 대부분 여수지역에서

【여수신문】제44회 전남미술대전 수상작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남문예화관에서 전시됐다.

전라남도와 예총전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서양화,서예,한글,문인화,사진부문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69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8일 전시장에는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진명화 여수예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전식이 열렸다. 

각 부문 대상수상작은 ▲한국화 '눈속에서 매화꽃을 찾다'(위진수. 광주) ▲서양화 '아직 남아있는사랑'(박명숙.담양) ▲서예 '방산 선생시구'(장경임. 해남) 작품이다.

한편 특선ㆍ입선 수상작은 대부분 여수지역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더욱 빛냈다.

전명화 예총회장은 " 전남미술대전이 전국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여수지역에서 수상자가 대거 배출돼 여수순회전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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