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한국 영토임이 국제법으로 입증된 것이며, 1951년 샌프란시스코조약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에서 누락된 것은 일본의 술책, 로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일본과 일본인의 야욕과 근성은 어쩔 수 없다’는 연민과 분노를 느끼게 한다.
일본은 고려와 조선의 천년간 우리나라를 수백차례 침략해 온 상습범이다. 그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고 연합국에 의해 족쇄처럼 만들어진 평화헌법을 깨뜨리고 세계 강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50년을 몸부림쳐 왔고, 이제는 미국의 테러 대참사란 기회를 빌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일본군대를 파병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일장기와 일본국가가 일본열도를 달군지 오래이고, 최첨단 군사무기를 소유하기에 이르렀으며, 군비지출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 세계 최고 외환보유국답게 일본제국 탄생도 멀지않는 일본을 우리나라는 이웃으로 두고 있다.
한국과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일본 제국사관에 의해 일본역사를 왜곡시키고, 아시아를 식민지 국가로 삼아 약탈약취를 일삼아온 일본을 우리는 가상적으로 삼아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일본이 패망하고 연합국 영토처리합의서가 발표되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조약이 일본의 로비에 의해 독도가 한국 땅에서 누락되도록 한 음모가 밝혀졌는데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가 일본 땅’이라면 ‘대마도가 한국땅’이라고 주장하자.
일본이 자기반성과 동반자 정신을 팽개치고 패권주의를 추구한다면, 일본열도 지하에 흐르고 있는 지진맥에 화약이라도 장치해 놓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고, 돈을 앞세워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이 되겠다는 야욕도 아세안 국가와 연대해서 분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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