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박람회 후보지로 재도약 꿈에 부풀어
만덕동과 한려동은 2010세계박람회 후보지를 감싸고 있고,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건설로 대로가 건설되고 있다. 그에 따라 만성리·모사금(오천동)해수욕장 접근성이 용이해져 해수욕객이 늘어날 전망이며, 오동도 관광객들도 연 2백만명을 바라보는 여수시 최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2010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된다면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이며, 그에 따른 관광시설이 대폭 늘어나고 주거지 정비가 이뤄져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지역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동문동은 국도 17호선이 건설되면서 제2돌산대교가 놓여지고 종화동 물량장부터 중앙동 구항까지 1만여평의 호안공사가 이뤄지면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의 바다체험 친수(親水)공간으로 여수인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적 환상의 장소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 3개동은 3려통합 이후 3년반 동안에 4천1백76명의 인구감소가 된 낙후지역이기도 해서 내년도 시의원선거에서는 2010세계박람회 유치, 관광지 활성화, 복지와 재건축문제 등이 선거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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