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1백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면 월산리 청산2구 마을 김금석씨 등 4농가의 논 3천5백평의 벼 베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계수확이 불가능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농촌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해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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