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진남와이즈멘클럽(회장 김탁경)이 촤타27주년기념행사를 지난 27일 현대웨딩프라자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내빈소개, 연혁보고 순으로 진행되어 진남와이즈멘에서 선정한 진남봉사 대상 시상이 있었는데 금년에는 어렵게 선정 끝에 두단체로 정하였다고 한다.

16년간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단체 상록배움터를 운영한 김병호 교장, 10년간 미항여수를 위하여 노력한 환경의 파수꾼인 그린훼밀리 박종언지부장이 선정되어 이날 상패와 상금 각 1백만원씩을 전달 하였다.

진남봉사대상은 13년동안 이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에게 수상하여 더욱 봉사를 해달라고 줄곳 엄정이 선정하여 시상을 한다고 한다.

김회장은 “27년이란 시간동안 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뜻있는 봉사활동을 하여오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원로회원들의 공적과 업적을 받아 젊은회원을 영입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한다.

한편 이날 행사 축하를 위하여 멀다하지 않고 대구 오메가 회원이 30여명이 참석하여 축가를 불러 무르 익어가는 가을밤의 수를 놓아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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