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내버스 업체들이 2010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우리시로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 여망에 뜻을 같이하여 시내버스 전노선 전차량에 ‘차내안내방송’을 설치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나 지명도가 낮은 경노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 발 더 나아갔다.

차내안내방송 서비스 제공은 지난 4월 17일 시내버스 운송종사자 약 5백여명이 여수시민회관에서 주승용 여수시장과 201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관계들과 함께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 결의대회’에서 2010세계박람회 개최지 유치를 위한 일환책으로 승객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에서 설치를 결정했다.

한편, 차내자동안내방송시행시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설치 차량대수는 1백72대(전노선, 전차량), 소요예산은 약 1억원(3사:동양교통·여수여객·오동운수 공동)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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