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홍보관이 오동도에 완공되어 25일 개관식을 가졌다.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내년 BIE실사단의 현지방문을 앞두고, 개최후보지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홍보관을 건립했다.

홍보관은 1백평규모로 총 10억원이 소요됐다.

홍보관 내부에는 박람회 시설 조감도와 전시실, 영사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개관식에는 유삼남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정몽구 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현대자동차 회장), 비센테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박람회 여수시유치위원회 추상은 대표위원장은 “홍보관 건립을 계기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2010세계박람회를 기필코 여수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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