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와 푸른 산 푸른 바다가 여수를 둘러 있지 않는가.
산에는 새들이 노래하고 바다에는 넘실거리는 파도위로 갈매기 떼가 노릴고 있고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이런 아름다운 경관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천혜 관광지이다.
이런 환경 속에 거주하는 여수시민은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우리가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는 공기와 우리가 먹어야만 되는 물과 곡식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자연환경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어떤 행동을 저지르고 있는가.
환경파괴로 인하여 모든 것이 죽어가고 더 나아가서는 지구가 종합검진을 받아야 할 시기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바 정부에서 분리수거하자는 차원에서 여러 방안으로 노력하지만 아직도 후진국을 못 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분리 수거를 제대로 실행이 된다면 자원절감과 지구환경을 위하여 이 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된다.
한번 버린 물건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버리기 전에 조금씩 신경을 써 철저히 분리 수거가 이루어진다면 먼 훗날에도 이 지구에는 우리의 후손들이 아름답게 생활을 할 것이다.
32만 여수시민 여러분！
나 한사람쯤이야. 어떻게냐는 무책임 한 행동으로 인하여 공장폐수를 마구 흘러 버리고, 온갖 쓰레기를 버려 아름다운 여수가 지금 죽어가고 있는 바, 여수의 자연환경이 파괴되면 먼 훗날 후손에게 무엇을 들려주고 보여 준단 말인가.
우리 여수는 201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고 있는 걸로 생각된다.
우선의 노력은 유치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사황이라면 환경보전 이라고 꼽집고 싶다.
유치만 이루어지고 여수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무엇을 선보인단 말인가.
난 개발로 허리 잘린 산과 악취 쓰레기로 덮인 모습을 보여 줄 수는 없지 않는지 지금 이라도 환경을 보전하고 지키어 아름다운 여수에서 세계박람회유치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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