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다 정경숙”에 가면 미래의 일본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 교육받는 프로그램이있다. 이 중 상당수가 일본의 국회의원이 되고 있다. 마쓰시다 정경숙은 일본만을 위해서 지도자를 키우는 곳은 아니다. 일본은 물론 인류의 평화와 복지를 위해서 일할 인재들을 수련시키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프로 그램중에는 매일 2시간씩 차(茶)를 마시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이시간에는 대화를 하면서 2시간씩 차를 마신다.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프로그램 이다. 차를 2시간 이상 마신다는 것이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고 상대방과 앉아서 연속적으로 매일 얘기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쉬운 것은 아니다.
왜 이 강좌를 하는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기 위해서 이 강좌가 있는 것이다. 정치가(政治家)가 된다는 것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세상 속의 문제를 찾아내어 갈등관계를 해결하고 조절해주는 길을 택한다는 것과 통한다. 커뮤니케이션을 국민들과 원활히 해갈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 선거란 형식으로 치뤄지는 것이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 조직과 조직간에도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면 서로간의 발전이 이루어 지지만,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지 못한다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동료나 상사, 후임 직원, 다른 관련조직의 직원들과 서로 대화 상대방으로서 커뮤니케이션을 잘해갈 수 있어야 한다. 이 커뮤니케이션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마쓰시다 정경숙에서 처럼 주기적으로 연습하고 이를 숙달되게 하면서 개인적으로 꾸준히 테크닉을 배우는 데서 시작될 수 있는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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