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명의 학생들은 오는 10월 3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이 참가하는 '한국주산올림피아드국제대회'에 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두뇌계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플래시 암산교육은 동경의과대학에서도 뇌파활동 촬영에 성공하여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일본 등 경제대국에서 조기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각 학년별 개인종합 1위는 △유치부 월드보습학원 백성환 △초등1학년부 미평초 김석현 △초등2학년부 화순초 정천정 △초등3학년부 한려초 정승원 △초등4학년부 순천대석초 김인후 △초등5학년이상 한려초 김라연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박광석 전라남도주산교육회장은 "예선전에서 팽팽한 실력을 보여준 도대표선수들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