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화 국악공연 '소통'이 '젊은 국악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 국악위원회(위원장 제정화)가 주최ㆍ주관 했으며, 여수시와 GS칼텍스가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통'은 제목처럼 구시대와 현시대, 어른과 아이, 선생님과 학생,  기업과 사원 등 세상의 모든 이분화 되는 대상 모두가 음악을 통해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심장병과 언청이로 고통 받고 있는 수현이의 치료비 마련을 위함이기도하다.

제정화 (사)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 여수지부 국악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지역문화 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지역 예술인의성장과 발전이 그 지역의 문화, 예술적 발전임을 알고 더불어 기쁘고 행복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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