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원과 단체장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표창 수여식과 장학금전달, 6·25참전 및 무공수훈자, 월남참전 회원중 불우회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해석 회장은 “여수재향군인회에서 201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고 불우회원돕기 운동 등은 2001년 주사업내용이라고 밝히고 많은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장학금 전달은 6·25참전회원 가족중 중·고교생 6명으로 중앙회장 장학금(30만원)은 여수부영여자고등학교 1년 임지현양이 받았으며 광주·전남 도지회 장학금(50만원)은 김경민(여수중 2년), 장경친(화양고 2년), 이도선(공업고 1년), 박흥철(화양고 2년), 김유미(진성정보고 1년) 등이 각각 10만원씩 지급됐다.
또한 6·26참전 및 무공수훈자, 월남참전 회원중 불우회원 지원금(자체기금 60만원)은 ▲6·25참전회원 신형호(돌산읍), 김원식(돌산읍), 김석원(신기동), 이종남(주삼동), 정순봉(국동), 박복규(공화동) ▲무공수훈자회 이순주(미평동), 정기두(화얌면), 박우남(주삼동) ▲월남참전전우회 장병호(학동), 문복수(중흥동) ▲회원 정규상(여서동) 등이 각각 5만원씩을 지급받았다.
<김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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