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여수시향우회 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29일 서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재경 여수시향우회(회장 한영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 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29일 10시 살곶이 체육공원(서울 한양대 앞 둔치)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여수시향우와 전국 출향인 그리고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임원 등 23개시·군 향우회장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향우 한마당 대축제는 오전 10시 농악단의 길놀이로 시작, 회기입장, 국민의례,  회장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만남과 나눔의 자리(중식)로 이어져 여흥, 농악경연 순으로 이어진다.

3부 행사는 합동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으로 여수인 한마음 큰 잔치를 마련했다.

한마음 큰 축제는 격년제로 열리며 휴년에는 읍면 향우회 단위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영래 회장은 “향우회가 이만큼 발전해 크고 작은 많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향후 회원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기초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향후 대축제는 박람회 개최 D-1년을 맞아 국민적 붐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20만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태환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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