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늦은 가을 문턱을 넘어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각종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시장 모퉁이 및 건축현장 등 주변에서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나무 목재등 가연물을 이용 모닥불을 피워 화재의 위험성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택밀집지역 및 시장주변 통로는 주정차 차량은 물론 상품, 홍보입간판등 으로 점령되어 있어 화재시 인근 대상물로 연소확대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다.

화재등 사고 현장의 소방통로 확보에 따른 소방차량등 접근을 어렵게 하고, 소방현장 활동공간이 부족하여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화재 및 각종 사고시 현장도착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장도착이 늦어져 적절한 조치가 어려워질 경우 엄청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추운 날씨로 화기를 가까이할 수밖에 없는 생활 특성을 무시할 수 없지만, 안전 한국을 만들기 위해서 화재  및 사고 현장에 소방차가 빨리 도착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통로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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