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문 투어’가 국내 최초의 아일랜드리조트(섬 하나를 통째로 리조트로 개발)인 ‘여수 경도골프&리조트’와 손잡고, 고뢰쇠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남해안의 보석처럼 자리잡은 경도리조트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양 백운산과 구례 지리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를 매일매일 들여와 투숙객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고로쇠 나무 수액인 '고로쇠 약수'는 신비의 약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여러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

이 때문에 관절염은 물론 이뇨, 변비, 위장병, 신경통, 습진 등에 효험이 있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판매되는 패키지 상품은 ▲26평형 콘도+고뢰쇠 1통(18리터) 15만5000원 ▲36평형 콘도+고뢰쇠 1통(18리터) 19만5000원 ▲37평형 콘도+고뢰쇠 1통(18리터) 20만5000원 ▲47평형 콘도+고뢰쇠 1통(18리터) 24만원이다.

예약은 여수신문투어 061-692-2070.

이 기간 골프 패키지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9홀이 오픈됐으며 2번 돌아 18홀을 즐길 수 있다.

4인 1팀 기준 ▲26평형 콘도+그린피(4인)+캐디피+카트비 (주중)54만3000원 (주말)70만3000원 ▲36평형 콘도+그린피(4인)+캐디피+카트비 (주중)58만3000원 (주말)74만3000원 ▲37평형 콘도+그린피(4인)+캐디피+카트비 (주중)59만3000원 (주말)75만3000원 ▲47평형 콘도+그린피(4인)+캐디피+카트비 (주중)62만8000원 (주말)78만8000원이다.

오는 5월에는 18홀이 완공되며, 8월까지 29홀이 완전히 개장한다.

한편 경도골프&리조트는 전남개발공사가 만든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리조트다.

여수시 국동항에서 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27홀 골프장과 유럽풍 콘도미니엄이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배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눈이 내리지 않는 여수시의 아열대성 기후를 바탕으로 4계절 골프가 가능하다.

리조트 내에는 수영장과 야외바베큐 시설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밖에 기업체 및 공무원, 단체 연수를 위한 대강당(400명 수용 가능)과 10~50인까지 수용가능한 여러개의 세미나실이 갖춰져 있다.

여수신문투어는 여수신문이 만든 자회사로, 지역 내 리조트와 호텔, 유람선이나 여객선 운영회사들과 연계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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