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관광(주)(대표이사 이문영)이 여수신문 투어(대표이사 황상석)와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관광(주)에 따르면 5일, 여수신문 투어와 ‘리조트 객실, 골프 부킹, 부대시설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여수신문 투어'는 전남관광(주) 소유의 △여수 경도리조트(골프장 27홀, 콘도미니엄, 호텔, 수영장 등)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 △해남 땅끝호텔 △영암 영산재 한옥호텔에 대한 판매에 나서게 된다.

또 모 회사인 여수신문 등과 함께 전남관광(주) 숙박시설에 대한 홍보와 판매에 나서게 된다.

'여수신문 투어'는 특히 재경 여수시향우회 및 각 지역별 향우회,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경도리조트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아일랜드(섬) 리조트인 경도리조트 전경. 현재 콘도미니엄과 골프장 9홀(18홀은 9홀 2회) 등이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안에 골프장 27홀이 완전 개장할 예정이다.

3월 중으로 '여수신문 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내에서 관련 상품을 예약,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여수신문 투어'는 여수지역 최대 지역 신문사인 여수신문이 운영하는 독립채산제 형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여수신문은 문화관광체육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됐으며 광주전남지역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구독율, 열독율, 선호도 3개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홈페이지 오픈 이전까지는 경도리조트에 대한 객실예약과 골프 부킹 접수 업무만 진행합니다.

예약 문의전화 : 061-692-2070
 

김란 기자  rani7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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