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신 박철웅(54) 대표는 동국대연극영화학과를 졸업, 1989년 영화 쫄병수첩을 기획ㆍ제작한 인물이다. 1990년에는 영화 병팔이의 일기를 사도를 배경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주)백상영화사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KO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있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KP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회사인가?
천혜의 관광콘텐츠를 가진 세계4대미항의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 한류로 표현되어지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성화시키고자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배경은?
방학시즌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개장을 기념하며 박람회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하계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볼거리 문화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글로벌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빠른 안정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뇌리에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여전히 문화예술공연이 활발히 개최되는 다양한 재미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향후 계획은?
앞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받아들여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합니다.이를 여수의 관광콘텐츠와 결합하여 여수만의 수준 높은 관광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김란 기자  rani7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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