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닐때 학내 대자보에 '미국은 북한이 핵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북한이 핵을 만들 것이라고 단정하며 몰아치느냐!'고 했다. 몇 번의 우여곡절과 햇볕 정책과 3차 핵실험및 탄도 미사일 시험을 거치면서 지금 보면 북한은 미국과 한국을 위협하기 위한 핵폭탄을 만들었음이 확실하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했던 90년대에는 주요 일간지에 일부 대학교수가 인천 영종도는 안개가 많이 끼어 공항에 맞지 않으니 지금 빨리 공사를 중단하고 다른 지역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지금의 인천 국제공항은 세계 제 1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작년에 통진당에 부정선거 시비가 있었다가 잊혀질 만하니, 이번에 혁명조직이 뭔가 일을 꾸미는 것이 포착되어 수사중에 있다. 영장에 적시된 바로는 단순히 진보정책을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고 대한민국 자체를 적화하려는 옛 남로당의 행태에 가깝다. 이에 대해 또 갑론을박이 있으나 국민의 60% 정도는 통진당의 그 종북파벌이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리라 본다고 한다.  조상묘역을 조성하고 잔듸를 심어도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잡초와 잔나무가 침투하고 이를 묵인하면 잔디를 이겨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 이를 방치하면 잔디밭이 아니고 잡초밭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관리하고 잡초를 뽑아야 한다. 그것도 단순히 잡초를 자르는 것이 아니고 뿌리채 뽑아야 한다.

1960년대 산업화 초기에 독일 차관을 빌려 경부고속도로를 만든 것은 우리 나라 산업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다. 지금은 빚을 내서 무상보육을 유지하려는 지자체도 있고, 일부 지자체는 돈이 없어 내년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 한다.

가정에서 외식이나 선물 구입, 취미 생활은 기본 생계가 해결되었을 때 추가로 하는 항목이다.
국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국방, 외교, 치안, SOC, 성장투자등을 하면서 여력이 있다면 복지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과거 야당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등 각종 무상 정책을 내걸고 집권하였다가, 실제로는 이를 제대로 시행치 못하고, 부가세를 5%에서 장기적으로 10%까지 끌어 올리는 정책을 통과시키고 정권을 내줬다.
대학다닐 때 '재벌만 살찌우는 조세감면규제법 반대' 플래카드가 펄럭였지만, 지금 그 조세특례제한법은 서민, 중소기업, 농어민 그리고 장애인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다수임을 실감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 전문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합당한 세금을 내는 것이 백 마디 말보다 공동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소박한 애국의 길인 것 같다.

근거없는 주장과 왜곡된 시각, 지금 현재도 각종 설들이 난무하고,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수시로 들어온다. 언론의 자유만을 누리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학생 인권만을 중시하고 교권은 애써 외면한다.  국민이, 시민이 해야 할 일보다는 요구하는 것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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