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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라인을 이용중인 시민 | ||
여수엑스포장에 이동형 공중하강 체험장인 '스카이라인'이 설치됐다.
국내 최초로 이동식 짚라인을 선보인 '영천레포츠' (www.skyline.co.kr)가 설치한 이 시설은, 아쿠아리움에서 주제관까지 300M 구간에 와이어를 설치해 탈 수 있게 돼 있다.
하네스 장비를 이용해 와이어와 몸을 연결해 남해의 푸른 바다 위로 공중횡단을 하게 된다.
영천레포츠 관계자는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공중횡단 하강하는 친환경 레저"라며 "공인 기관의 안정성 테스트를 받은 와이어 사용 하며 일일시설 점검, 분기별시설점검, 년단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언제나 안전한 상태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탑승 장비 역시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장비만을 사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의 유래는?
열대우림 정글 지역 원주민들이 바닥에 있는 뱀이나 독충, 독초 등을 피해 우거진 밀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근 나무들 사이 로프를 걸어 이를 타고 이동하던 교통 수단에서 유래됐다.
해외에서는 스키리조트, 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의 지역에서 체험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실근 기자 yos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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