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미치다'는 여수 선소 가는 골목에 위치한 작은 로스팅 카페다. 이 곳은 박 대표가 직접 만든 수제 초콜렛과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3월 오픈한 이 곳은  올해 12월 확장오픈했다. 이 사진은 '커피에 미치다'내부모습이다.

박선희(29) 대표가 운영하는 이 곳은 "소믈리에, 조주사, 바리스타 등을 다양하게 공부하다, 커피에 매료되었다. 현재는  수능을 공부하던 때보다 더 열심히 커피를 연구 하고, 또 발전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에 미치다' 대표메뉴는 더치커피와 블루 레몬에이드, 그리고 수제초콜렛이다.

사이드 메뉴 수제초콜렛은 박 대표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재고가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는 손님들이 원할때는 언제든 만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에 미치다'는 태환 1kg 반열풍식 로스팅 기를 사용한다.
이 로스팅 기는 국내 주요 로스터리 카페나 로스팅 교육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화력과 배기 조절이 간편하고 자유로워,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로스팅을 할 수있다.

'커피에 미치다'의 매력은 '편안함과 손님과의 교류'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 곳을 찾으면서 불편사항이나 주문사항을 항상 손님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있다. 항상 귀를 기울이고, 손님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커피에 미치다는 홈 카페 무료교육을 진행 예정이다.이 교육은 누구나 집에서 커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내가 커피에 미쳤던 열정으로 앞으로도 항상 발전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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