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동장 박명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 봉사단’은 지역자생단체, 기업체, 봉사단체, 주삼동 직원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로 물품, 반찬, 세탁서비스 등을 통해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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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각 업체로부터 백미 68포(20kg), 생활선물세트 100개, 현금 30만원 등 물품 및 현금을 기탁 받아 다문화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박명윤 주삼동장은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희망봉사단이 앞장서 주삼동의 복지를 한층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은 지난해 현금 655만원, 백미 105포(20kg), 김장 30박스, 이불 30채, 연탄 150장을 후원받아 전달했으며 집수리 등 총 44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도 특수시책분야’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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