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1급 호텔로 지역 내 호텔 중 최고의 입지와 시설을 자랑한다. 엠블호텔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 행사를 알아봤다.

엠블(MVL) 호텔은 (주)대명레저산업에서 건설한 첫 호텔로써 2012년 3월 16일 개관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특 1급인 이 호텔은 총 311객실과 휘트니스센터, 로비라운지,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커피숍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드리아(퓨전레스토랑), 에스뜨레자(커피숍), 타볼라 타볼라(바베큐파티장), 카페인디고(테이크아웃커피숍) 등 특색있게 구성돼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입구에 위치해 전 객실에서 탁트인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오동도 쪽 객실에선 침대에서 일출을 감상하는게 가능하고, 엑스포해양공원 쪽 객실은 빅오쇼와 여수밤바다 야경이,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에선 여수와 남해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를 살펴보면 먼저 아드리아에서 '스페셜 테라피 푸드'를 운영한다. '스페셜 테라피 푸드'는 신선한 봄나물과 함께 주방장 추천으로 들어간 메뉴로 봄철 음식을 먹을수 있다.

또한 컬쳐이벤트의 일환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쿠킹클래스, 플라워클래스가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요금 2만원)는 매월 둘째주에 진행되며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플라워클래스(요금 3만원)는 다육식물심기, 꽃 상자만들기 등 꽃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결혼 시즌을 맞아 'MVL웨딩'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순백색에 버진로드로 장식된 'MVL웨딩'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오직 두사람을 위한 결혼식을 위해 1일 1예식만 진행하고 있다. 조식 2인 무료, 스위트객실 1박 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 'MVL웨딩' 내부모습

▲ 엠블호텔 스카이라운지'마레첼로'에서 바라본 야경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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