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문화원이 ‘1시민 1문화’를 표방하며,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여수시 제1청사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개강식을 갖고 강좌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실시한다.
제15기 시민문화학교는 전통문화 4강좌(풍물,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시도/단소), 고전 1강좌(한문), 음악 1강좌(노래), 취교양 10강좌(수지침, 글짓기, 스포츠댄스, 제과·제빵, 메이크업, 서예교실, 사군자 등), 공예 4강좌(종이, 닥종이, 스텐실, 퀄트)에 정원은 6백여명이며, 3개월 과정으로 수강회비는 전과목 3만원(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시문화원의 각강좌별 강의실에서 운영될 제15기 시민문화학교는 여수시와 한국문화학교 후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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