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전남지회 여수지부에서 개업에서 폐업까지 영업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담은 ‘주점·음식점 길라잡이’ 책자 4백권을 제작해 업소에 무료 배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72쪽으로 제작된 이 책자는 명의변경, 개업절차 흐름도, 영업허가와 신고, 위생교육,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싣고 있으며, 각종 법규와 규정을 알기 쉽게 풀어 정리하고 있어 개업을 준비하거나 영업중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지부관계자는 식품접객업종사자들이 정부의 규제완화 및 청소년 보호, 소방시설 강화 정책에 따라 개정된 각종 법규와 기준 등을 알지못해 본의 아니게 법규를 어기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보완·개정판을 제작 배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