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바스프사 신규공장유치 및 공장증설을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전남동부지구협의회는 16일, 여수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바스프공장 증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추구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찬반논쟁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바스프의 공장증설이 환경안전에 아무 문제가 없도록 민주노총이 환경안전에 철저한 감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단체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 “민주노총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바스프,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공장증설에 대한 환경안전 감시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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