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600만 인시의 의미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2일 12시를 기해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4위의 거대 정유석유화학 사업장이 지난 641일간 무재해·무사고를 성취한 것은 GS칼텍스의 안전관리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GS칼텍스에게 '안전'이란 무엇인가.

=안전은 다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GS칼텍스의 기본가치다.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Safety First Leadership)으로 하고 있다. 근로자, 관리감독자별로 안전활동의 역할을 부여해 정직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훈련을 위한 시설 현황은.

=GS칼텍스는 여수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2013년 10월 여수공장 제2공장 부지에 안전훈련장을 설치했다. 24개 실내외 훈련코스, 동영상 강의실, 보호구 전시실 등을 갖췄다. 안전모 충격, 안전벨트 추락, 이동식 비계 전도, 배관작업 위험 등을 실제 현장과 동일한 시설에서 경험하며 체계적인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GS칼텍스를 비롯한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은 끊임없는 시설 관리와 철저한 안전 활동으로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여수시민들이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한 여수산단의 안전을 확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박성태 기자  yeos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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