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수경)는 6일 이마트 여수점(점장 김용선)으로부터 여수 도서지역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라면 50박스(8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이마트 여수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김수경 본부장은 “지역민들이 겪는 어려움들은 지역의 상황에 따라 복잡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단체의 협력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선 이마트 여수점장은 “앞으로도 이마트 여수점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브릿지의료인회는 15일 여수시 남면 섬지역 의료소외계층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치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등 무료 의료진료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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