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태풍 등 기상재해를 사전에 피하고 햅쌀의 조기출하 및 택사, 채소 등 후작물 재배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벼 조기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벼 조기재배면적을 지난해 보다 1백9㏊늘린 1백50㏊로 계획하고 종자소독 및 침종을 마친데 이어 27일까지 못자리를 설치한 후 4월 10일부터는 이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벼 조기재배 확대보급을 위한 시범단지를 소라면 대포1구에 설치하고 삼천벼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삼천, 그루, 만안, 복강 등의 조생품종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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