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소년태권도팀(회장 최처중)이 전국 청소년화랑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18일 양일 간 대구광역시 육상센터에서 전국 시도 선수단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여수시청소년태권도팀은 대회에서 태권도와 합기도, 화랑도, 검도, 특공무술 등 다양한 무예 종목에 25명의 선수가 참가, 단체 경연대회에서 경기도(2위), 대구광역시(3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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