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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혈맥, 동·서 횡측간선 도로망윤문칠 전라남도의원

동·서 횡측간선 도로망이란 돌산~경도~야도~신월동~웅천~소호를 연결하는 연도·연륙교를 말한다. 2012년도에 쓴 동서 횡측간선 도로망 건설이 시급하다는 기고문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필자는 2011년 민선 교육의원시절 도정질의를 통해 박 도지사에게 경도의 섬을 도선을 왕래하는 것보다는 교량 건설인 횡측간선 도로망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강도 높게 질의하였다.
여수 경도의 섬은 2010년 첫 삽을 뜬 이래로 현재 전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고, 지중해풍 콘도미니엄과 최근 오토캠핑장까지 종합형 리조트인 황금 섬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 지역은 교통 인프라 구축과 해양 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지만 돌산 지역으로 들어가면 교통망이 침체되어 많은 교통의 불편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현재는 교량 노후 케이블 교체공사로 인해 돌산대교 교통을 11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2일간 전면 차단한다는 공지가 있어 불편은 더 크게 느껴진다.
지금의 경도리조트는 미래에셋 그룹이 1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호텔, 골프빌라, 기타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리조트를 2029년까지 명품 관광레저지구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투자 협약서 및 진입도로 지원 협약서에는 국고보조사업(연륙교)의 지원(전남도, 여수시, 미래에셋)이 포함되어있다.
여수시의 경도의 연결 도로에 대한 자료를 보면 돌산-경도 연도교는 1986년 4월 25일 건설부 고시 171호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고, 경도-야도-신월 간 연육도는 2004년 12월 31일 전남 고시 241호로 시설 결정, 웅천-소호동 간 연륙교는 2009년 5월 4일 전남 고시 220호로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된 바 있다.
웅천 지역의 도로망은 회귀형에서 격자형 체계를 보완하여 우회 도로 기능을 부여하고 도심 소호~웅천 간 해상교량은 57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완공되었을 때 소호동의 순환 기능의 소통으로 웅천 지역 교통망이 확충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여수의 중심부인 동서 간 활로를 트고 도심에 집중되는 차량을 외곽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확보할 수 있지만,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상교량 등 기반시설의 국고지원 근거를 확보하게 되어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도로망이 가까워진 우리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관광 인프라 및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되었던 본 도로망 건설 계획은 30년 전부터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돌산-경도의 연륙교 건설에는 무관심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동서 횡측간선 도로망)
이 도로망은 아름다운 여수를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에게 명품 관광레저 지구인 경도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전한 횡측간선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게 지자체 및 정치인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돌산~경도~야도~신월과 웅천~소호 화양 간 도로 개설사업으로 여수의 중심부인 동서 간 활로를 트고 도심에 집중되는 차량을 외각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서 횡측간선 도로망의 개통으로 국제 해양관광․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로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여수의 혈맥이 되길 기대해 본다.

데스크  yeosu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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