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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가장 농악 전수관’ 준공문화 체험형 관광 마을로 거듭날 터

지난 7일 화양면 창무리 백초마을에 ‘백초가장 농악 전수관’이 완공되어 준공식이 열렸다. 마을 주민 및 전통 문화와 예술 관련 인사들이 찾은 준공식은 50여평의 전수관 앞마당에서 고사를 지내고 터를 닦는 의례의 풍물가락을 흥겹게 울리며 진행됐다.


 ‘백초 가장 농악 전수관’은 여수시와 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창조적 마을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전수관을 중심으로 백초 권역의 농촌 마을을 문화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해 마을 소득 증대 사업들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백초가장농악 선봉숙씨는 “전수관에서 우리 전통 가락의 맥을 잇고, 전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한 연수 프로그램이나, 체험단 유치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초가장농악은 가락과 함께 가장 놀이와 연극적 놀음을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1960년대 후반 가장놀음을 발상한 후 농악 선생을 불러와 체계화 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동 가장, 장군 말 가장 등 인형을 이용해 한 사람이 2인 역할을 하거나, 인형의 손에 줄을 연결해 두 사람이 춤을 추는 것 같은 놀이와 결합된 농악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통놀이와 농악 관련 전국대회에서 대상수상을 비롯한 입상 경력을 가진 바 있다. 현재는 가장 농악의 초창기 상장구였던 정선모씨가 주요 명맥을 잇고 있다. 

이원영기자  yeosu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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