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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진작가 정태환 4번째 개인전 화제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맞아 21일부터
사진으로 장애를 이겨 낸 정태환 사진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열리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과 정태환 사진작가 사진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순 사무국장, 천중근 관장, 민들레 화가 손정선,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 이현영 사무국장, 이재규 전 KBS필하모니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정태환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정 작가는 지적 장애 1급으로, 이번 전시가 자신의 4번째 개인전이다.

정 작가는 지난 1995년 뇌출혈로 쓰러져 뇌병변으로 지적장애 1급 판정을 받아 그동안 사투를 벌여왔다. 그는 어려운 환경가운데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촬영기법을 배우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현재까지 58점의 사진작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직원들, 자원봉사자등의 얼굴 등을 담은 사진작품 20점과, 풍경사진 등 19점 총 39점이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의 목적이 몸이 아프고 마음도 갈수록 좋지 않을지만 풍경보다는 얼굴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했다”며 “형편이 어려워 돈을 모으고 모아서 작품활동을 하며 사진을 찍어서 줄 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다“고 전시 의미를 말했다.  

이어  “장애인를 위해서, 그 마음까지 잘 살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전시는 갤러리에서 꼭 멋지게 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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