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포나비로 표현한 분수대를 관광객이 감상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한 날이다. 지역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마지막 주 수요일에 패키지권 1+1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자사 홈페이지를 로그인 한 후 ‘문화가 있는 날 1+1 쿠폰’을 발급받으면 되고, 1명이 정상가 결제 시 적용된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아쿠아리움, AR 트릭아이뮤지엄 등 관람장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관람장 내부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을 기획하여 몰포나비 등 20여종의 곤충표본 312마리로 물방울, 분수대 등 물의 패턴과 함께 여수 대표생물인 벨루가와 바다거북을 디스플레이 했다.

전시는 내년 7월까지 진행되므로,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한다면 감상해 보자.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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