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감한 후보등록 결과, 김유복(61), 김승평(62), 최영항(64) 씨가 등록을 마쳤다.
화정면 개도 출신인 김유복 후보는 여수수산고 제조과를 졸업하고, 여수수협에서 30년간 근무했으며 수협 대의원과 이사를 역임했다.
돌산읍 군내리 출신인 김승평 후보는 여수수산고 어로과를 졸업하고, 해양수산청, 순천시청 등에서 근무하다 사무관으로 퇴직했다. 현재는 바다정화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여수시 봉강동 출신인 최영항 후보는 여수대 산업대학원을 수료하고, 수협 12, 13, 14대 이사, 제 2구 기선선인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수산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여수수협 조합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조합장의 임기는 2008년 7월까지 4년간이다.
선거인 수는 9천8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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