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가 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경자년 새해 멋진 일출을 감상해 보세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이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전망대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료 입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이고, 안전한 스카이타워 관람을 위하여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한다. 주차는 스카이타워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아쿠아리움 입구 주차장(오동도 방면)은 오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박람회장 숨은 명소로는 국제관 D동, 3층에 위치한 SK다락휴 호텔과 로비, 주제관 옥상이 해돋이를 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수와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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