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시장 둘러보고, 수산인·산단종사자와 만남

21c산악회 여수지회 창립주비모임에 참석

21c 희망의 정치, 한국경제 미래 특강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지난 3월 29일 오후 8시경 여수를 방문하여 21c산악회 여수지회 창립주비모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제 최고위원의 여수방문은 민생탐방차 이뤄졌는데, 29일은 경남 거창에서 고등학생들과 대학진학과 공교육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어서 진주·사천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저녁 늦게 여수를 방문해 여장을 푼 것이다.

여수방문 이튿날인 30일 오전 7시에 남산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작금에 어려워진 경기침체에 대해 대화를 주고 받았으며, 이어서 여수수협을 방문하여 수산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전 9시경에는 민주당 여수지구당을 방문해 지난해 최고위원 경선에서 지지를 보내준 대의원과 당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시부터 제1청사에서 ‘21c희망의 정치’란 주제의 아카데미강좌 초청강사로 특강을 했다.

12시경에 여천산단 LG화학을 방문해서 공장을 둘러보고 노사와 대화, LG공장 식당에서 종업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1시30분에 여수대학을 방문하여 김하준 총장과 만남, 여수대 산업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전망과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여수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어려워진 살림살이를 살펴보았으며, 시민·공무원,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는 개혁과 변화의 전환기에서 국민들에게 일시적 고통과 희생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개혁을 중단한다면 국가 미래의 희망이 사라져 낙오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을 필히 완수해야 한다”며 “산업사회 경제구조에서 지식정보경제구조로 바꿔 나가는데 산고(産苦)가 따르겠으나 부강한 국가와 잘사는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참고 이겨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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