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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배신과 철새정치”ㆍ“염치없다” 십자 포화조계원 후보, “문재인 대통령·민주당 괴롭힌 주동자” 원색적 비난
주철현 후보, “민주당 예비후보 흉내…카멜레온 연상” 자숙해야
시민들 우롱 ‘꼼수’…‘타당 현역의원 입당 불허’ 중앙당 건의 제안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서 밝힌 더불어 민주당 입당 발언을 두고 당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정가에서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부정적 여론이 들끓고 있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이라는 선거 전략을 펼침으로서 다소 미덥지근한 선거판에 군불을 지피려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거센 역풍을 맞았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여수갑 조계원 예비후보가 이용주 의원의 민주당 입당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지난번 음주운전에 이어 또 다시 여수시민을 부끄럽게 만든 발표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이용주 의원이 파란 옷을 깜빡했다는 얘기를 듣고 아연실색을 했다”며, “그렇게 주동자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괴롭혔던 일도 깜빡했는지 묻고 싶다”고 발끈했다.

조 후보는 “이용주 의원은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을 맡으며,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민주당과 대통령을 괴롭혀왔던 인물이었다”며, “당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에 대해 재차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서도, 당시 이용주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끝까지 주장했었다”고 십자포화를 날렸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구태정치의 표본인 선거 꼼수에 대해서는 분명한 당의 입장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구태적 행태가 정치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여수의 새인물 조계원이 이런 정치풍토와 새희망 여수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도 22일 성명서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자 무소속 이용주 의원의 행보를 보면 3번이나 배신하는 철새정치인으로 낙인 됐다”며, “카멜레온을 연상케 하는 이용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그만 팔고, 배신과 철새정치 그대로 여수시민들 심판을 받는 그것이 정상적인 정치”라고 비판했다.

주 후보는 2017년 대통령선거 때 ‘문준용 취업 정치공작’, 윤창호법 발의 이후 음주운전 사실, 국정감사장 성인용품 ‘리얼돌’ 사례를 꼬집으며 민주당을 팔지 말고 자숙하라고 훈수했다.

이어, 주 후보는 여수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체 명의로 중앙당에 ‘타당 현역 국회의원들의 더불어 민주당 입당을 절대 불허 한다’는 공개적 발표를 요청하는 건의서 제출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도의원 일동도 성명서를 통해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몰염치한 작태에 분개한다며 민주당 복당에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여수시 갑(무소속) 이용주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고, 21대 국회에 입성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와 진보진영의 정권 재창출에 더 큰 힘을 보태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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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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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20-01-27 13:04:04

    여수는 이용주, 주승용 같은 철새만 있나? 이번에 전부 바꿔 봅시다. 특히 주승용이... 지역구만 아니었으면 이미 자한당에 들어갔을 놈   삭제

    • 독특하네 2020-01-22 21:14:35

      노이즈 마켓팅 선거전략인가? 뻔히 반응 알면서 부딪혔으니 성공한 것인가. 빌미를 마련했으니 다음 컨텐츠는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가 쏟아져 나올 차례인가?   삭제

      • 얼척이 없네요 2020-01-22 16:55:32

        이용주가 민주당을 박살내려고 순차탈당하며 쏟아낸 저주가 아직도 생생합니다.하루도 저주 안한 날이 없어요!
        문재인 후보를 그렇게 괴롭히고 당을 난장판을 만들었어도 묵묵히 민주당을 붙들고 지킨 지지자들을 능멸하는 소리죠.
        저말 화가 나는군요.
        민주당이 먹다 놓은 떡입니까? 니가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오는 핫바지예요? 무슨 근자감이죠?
        저런 소리하도록 수작질한 넘 누굽니까?설훈인가요?
        저넘 받아주는 낌새만 보여도 당사 불탈줄 아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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